'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충청,강원권대회 대전에서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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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충청,강원권대회 대전에서열린다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6.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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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
사진이미지=홈피캡쳐
사진이미지=홈피캡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전국 최고 이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이스포츠 대학리그' 충청 · 강원권 대회가 오는 7월 9일과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에게 이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각각 운영되던 대회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전국 단위의 이스포츠 행사로 발돋움했다.

'충청·강원'권 대회는 7월 9일 본선전과 7월 10일 대표 결정전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호남권과 영남권역 대회도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각 권역별 대학 대표들이 맞붙는 전국 결선은 8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국 결선은 영남권에서, 2024년 전국 결선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충청·강원 종목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전국 결선까지 하스스톤의 인기 프로게이머 '크라니쉬', LOL의 LCK 前 프로선수인 '율천고 최현우' 그리고 FIFA 온라인 4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감독 '신보석'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강원권 선수들의 역량증진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e스포츠 클럽 및 선수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대전이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학 문화의 열정과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한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 · 강원권 대회 참가모집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충청·강원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 종목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넥슨코리아의 'FIFA 온라인 4',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LoL)', 총 3종목이며, '하스스톤'과 'FIFA 온라인 4'는 팀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참가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경기장(042-867-9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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