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3위로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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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3위로 결승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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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박태환 동메달 이후 15년 만에 메달 노려
황선우 선수 (사진=대한수영연맹)
황선우 선수 (사진=대한수영연맹)

한국 수영 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46의 기록으로 1조 1위 차지해 전체 16명 중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우는 역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8번째 한국 선수이며 자유형 200m에선 박태환(자유형 400m 금메달 2개, 자유형 200m 동메달 1개)에 이어 두 번째다.

황선우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2007년 박태환 동메달 이후 15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2011년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한국 경영 선수로는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이기도 하다.

황선우는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계획했던 대로 준결승 경기를 운영했다. 내일 있을 결승도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포비치의 기록이 좋아서 내일 결선에서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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