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파크골프협회, 전국생활체육지도자시험 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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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파크골프협회, 전국생활체육지도자시험 사업 유치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6.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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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약 700여명의 수험생 파크골프 생활지도자 자격시험
가평군파크골프협회
가평군파크골프협회

가평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전부원)은 2022년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전국생활체육지도자시험 사업을 유치함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가평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약 700여명의 수험생이 파크골프 생활지도자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그러나 실기 자격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험 치는 장소에서 미리 연습해야 합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 2백여명 이상의 수험생이 몰려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은 전국에서 방문하면서 지방에 있는 수험생들은 가평에서 숙식하면서 시험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성리를 비롯하여 주변 지역의 숙박 및 식당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 7월 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임동수 가평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중에서 가장 빠르게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기에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시험이 10일 앞두고 하루 2백여명이 매일 골프 연습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부원 회장은 “가평군의 경우 수도권이 가깝기 때문에 제대로된 파크골프장만 건설된다면 수익사업으로도 충분하고 가평군이 앞장서서 교육사업을 위한 파크골프 지원교육센터를 건립한다면 앞으로 관광에 이어 가장 많은 인원이 가평을 방문할 수 있어 전략사업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험은 1급 2급 파크골프 생활체육스포츠지도사, 노인지도사, 유소년지도사를 배출하는 것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가평군 파크골프협회, 가평군 시설관리 공단, 가평군 체육회와 가평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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