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유튜버들의 트로트 경연대회 개최
상태바
버추얼 유튜버들의 트로트 경연대회 개최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2.06.10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도진, 소유미 심사, 메타버스 세계로의 초대로 이끌며 색다른 즐거움 선사할 예정
가수 이도진과 소유미 (사진=로나 유니버스)
가수 이도진과 소유미 (사진=로나 유니버스)

'로나 유니버스'가 버추얼 유튜버들의 트로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실제 트로트가수 ‘그대 내게 다시올까요’ 이도진과 ‘알랑가몰라’ ‘흔들어주세요’ 소유미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전문성과 볼거리를 더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팬들에게도 메타버스 세계로의 초대로 이끌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나 유니버스'는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공동으로 설립한 버추얼 MCN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월 성우 서유리의 버추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로나'의 친구를 만들어주겠다는 취지 하에 진행된 'K-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버추얼 엔터 시장에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보여주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나 유니버스'는 현재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6인조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의 론칭을 공식화한데 이어 8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인 '보이스위츠'의 론칭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추얼 걸그룹 예비 데뷔조인 '머큐리' 멤버 13인과도 계약을 추가로 완료하며, 이들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펼쳐낼 거대한 유니버스에 궁금증을 낳는다.

한편, '로나 유니버스'는 최근 자체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완공한 메타버스 사옥을 오픈했으며,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를 필두로 한 다양한 음악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오리지널 캐릭터 개발, 게임 개발,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웹툰, 웹소설, 드라마·영화 제작, 머천다이징 등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동한 다각적인 사업 영위를 통해 국내 대표 트랜스미디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