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향년95세 자택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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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향년95세 자택서 별세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6.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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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향년 95세로 8일 별세했다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선생님/사진=홈피캡쳐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씨 생전공연모습/사진=홈피캡쳐

송해 영원한 국민MC 향년 95세인 송해는 오늘 오전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자를 고민,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방송등 계속 방송에 참여 하는 것을 논의중 이었다.

송해씨는 ‘최고령 TV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사진=홈피캡쳐
송해씨는 ‘최고령 TV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사진=홈피캡쳐

송해는 부인 석옥이 씨를 2018년에 먼저 떠나 보냈고, 유족으로 두딸이 있으며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34년간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통해 1000만명 넘는 사람을 만나며 ‘일요일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국민 MC로 불렸으며,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송해의 병원 입원 소식과 건강이상설에 국민들의 빠른 꽤유와 전국노래자랑 MC 복귀에 대한 염원을 뒤로 한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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