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상태바
충북,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 안찬 기자
  • 승인 2022.06.03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과 이해 제고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6월 3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박문희 도의회의장, 차태환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이하‘안문협’) 공동위원장, 도․시군 안문협위원, 재난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충북’구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 및 도정홍보 동영상 상영, 인사말씀,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충청북도 도민안전종합대책 보고, 안전다짐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안전 정책 추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화재․붕괴)분야, 범죄․자살 분야, 생활안전 분야, 감염병 분야, 자연재난 분야 등 부서별 6대 분야 26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 기반 구축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범도민 생활 속의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마친 후,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안전문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안전! 나부터! 지금부터! 여기부터!”라는 구호로 안전 다짐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삼척․울진 대형 산불을 언급하면서“안전은 잠시라도 소홀이 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안전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