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취업지원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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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취업지원 사업 재개
  • 양우진 기자(KSTN)
  • 승인 2022.05.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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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공단 서울지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자에게 개인별 맞춤 지원해주는 허그일자리프로그램 1단계 "취업설계(상담 및 경로설정)" 진행했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자에게 개인별 맞춤을 지원해주는 허그일자리프로그램 1단계 "취업설계(상담 및 경로설정)"를 진행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2022년 5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지부 1층 회의실에서 허그일자리 집단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사업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출소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가족지원, 상담지원, 취업지원 등의 사회복지 및 형사정책 4가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취업지원사업(직업훈련, 취업알선, 허그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중에서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자에게 개인별 맞춤지원을 통해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취업설계(상담 및 경로설정), 직업능력개발(직업훈련 등 직업능력 항상 지원), 취업 성공(취업/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 사후관리(적응지원) 등 4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최근 2년간 허그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지 못하였으나, 방역지침의 완화로 다시 재개되어 1일 6시간씩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교육, 대인관계를 위한 대화 방법, 취업 및 직업훈련 정보 찾기, 이력서 작성법, 신용정보 관리방안 등의 취업설계 1단계가 진행되었다.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모 씨는 “출소 후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어떻게 직장을 얻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덕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에 대해 답을 얻은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허그일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여자의 수에 따라 단계별로 매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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