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희곡, 화요일에 독서, 수요일에 보컬, 목요일에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년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동동동(동대문구 동네청년 동호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7월 용두동 동네책방(동대문구 안암로6길 19)에서 진행되는 동동동은 월요일에 희곡, 화요일에 독서, 수요일에 보컬, 목요일에 요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자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 당 수강인원은 5~8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부족을 호소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청년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ld8ikHdVoh7ULcmwFjvrD8Q86-qpupDNVa_WK6-6SWLisSQ/viewform) 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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