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마무리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가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42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두 팀은 1-1로 연장전까지 가서 프랑크푸르트가 승부차기 끝에 신승을 거뒀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뛰었던 1979-1980시즌 UEFA컵 우승 이후 42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7승 6무)를 기록해 역대 3번째 무패 우승을 거뒀다.
후반 12분 선제골을 내준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24분 라파엘 보레의 골로 동점을 만든 주인공이었으며 승부차기에서도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미무리 골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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