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대표팀, 인터내셔널 드림컵 친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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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대표팀, 인터내셔널 드림컵 친선대회 참가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2.05.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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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 등 4개국 출전
U-16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U-16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 등 4개국이 출전한다. 8일 일본, 10일 멕시코, 12일 우루과이를 차례로 상대한다.

U-16 대표팀이 공식전을 치르는 건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20년 1월 터키 국제 친선대회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대표팀은 19일부터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6월5일 출국한다.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아시아 대회에서 4위안에 들면 페루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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