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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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5.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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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5라운드 MVP는 광주 허율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에게 돌아갔다
이창민을 12라운드 MVP로 선정
이창민을 12라운드 MVP로 선정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에 앞장선 미드필더 이창민(28)이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제주의 3-1 승리를 이끈 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창민이 이 경기에서 "제주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막판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경기 역전승으로 제주는 최근 3연승을 포함해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갔다.

MVP 이창민과 더불어 나상호(서울), 세징야(대구), 조성준(제주)이 12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대원(강원), 주민규(제주), 전진우(수원)가, 수비수로는 정운(제주), 오스마르(서울), 불투이스(수원)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에게 돌아갔다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에게 돌아갔다/사진= 홈피캡쳐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에게 돌아갔다/사진= 홈피캡쳐

14일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2-2 무)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제주는 베스트 팀에 올랐다.

K리그2에서는 광주FC의 허율이 1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K리그2에서는 광주FC의 허율이 1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허율은 15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선제 결승 골로 광주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허율, 하승운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기며 K리그2 선두를 질주한 광주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도 광주-안산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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