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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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 김성진
  • 승인 2022.05.16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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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우승 

남자복식 우승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남자복식 우승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6-1 6-3 박의성(의정부시청)/정영석(국군체육부대) 경기시간 55분

여자복식 우승 

여자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2)
여자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최지희(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6-1 6-2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경기시간 1시간 7분

혼합복식 우승 
남지성(세종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7-5 6-1 경기시간 1시간 10분 

남자단식 결승진출
홍성찬(세종시청) 6-3 6-2 이재문(KDB산업은행) 경기시간 1시간 57분
남지성(세종시청) 6-1 1-0 Ret. 정 홍(김포시청) 경기시간 1시간 

여자단식 결승진출  
백다연(NH농협은행) 6-4 6-1 김다빈(한국도로공사) 경기시간 1시간 18분

이은혜(NH농협은행) 7-5 2-1 Ret. 최지희(NH농협은행) 경기시간 1시간 25분


최지희-김다빈 여자복식 우승 

여자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여자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최지희- 상대팀이 강한 팀이지만 오늘 우리 두 사람 전술이 잘 먹혔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고 집중력이 좋았다. 
김다빈- 오늘 바람의 영향이 있긴 했지만 (최)지희 언니가 리드를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했다. 

여자단식 결승 진출 

여자단식 결승 진출 백다연(NH농협은행)
여자단식 결승 진출 백다연(NH농협은행)

백다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맞대결하는 것 보다는 상대를 앞뒤로 뛰게 하는 전략을 썼다. 로브도 오늘 효과가 있었다. 지난 안동대회에서 졌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집중을 했다. 

여자단식 결승 진출 

여자단식 결승 진출 이은혜(NH농협은행)
여자단식 결승 진출 이은혜(NH농협은행)

이은혜- 상대 (최)지희 언니가 안동대회부터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빨리 끝내는 것 보다는 천천히 내가 가지고 있는 기량 다 발휘해 보려고 마음먹고 들어갔다. 어제 (김)나리 언니와 하면서 힘들었지만 중요할 때마다 잘 잡아서 기분도 좋았다. 오늘은 더 편안하게 하려는데 언니가 기권을 하셔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번 대회 초반에는 자신감이 별로 없었는데 하루 하루 좋아지고 있다. 내일은 후배 다연이하고 하는 결승인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 

남자단식 결승 진출/남자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남지성(세종시청)
혼합복식 우승 최지희(NH농협은행)-남지성(세종시청)

남지성 

남자단식 결승 진출 남지성(세종시청)
남자단식 결승 진출 남지성(세종시청)

일단 정홍 선수와는 같은 나이고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시간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이 편하기도 하고 한편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최근에 제가 이긴 경험이 많다보니 자신은 있었다. 아쉽게도 (정)홍이가 허리가 아파서 기권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본적인 실수는 줄이면서 좀더 단단하게 내용 있는 시합을 하려고 했었고 결과적으로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경기는 결과보다는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해보려고 하는데 국내시합을 뛰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좀 있다. 남지성은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기대감과 부담감 때문에 경기초반 점수차가 많이 벌어지면 편안한데 비슷하게 가면 상대선수들이 나보다 자신 있게 나오기 때문에 조금 어렵게 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  우승을 하려면 저절로 따라붙는 부담이기 때문에 이겨낼 것이다. 

홍성찬 

남자단식 결승 진출 홍성찬(세종시청)
남자단식 결승 진출 홍성찬(세종시청)

요즘 좀 더 테니스에 대해 진지하고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언젠가는)군대도 가야하고 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쉽게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단식이나 복식 혼복 어떤것이든지 열심히 도전하려 한다. 복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 많이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은 참가하지 않았다.  
태국 국제대회 다녀오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태국 치앙라이 다녀왔다. 백핸드도 실수없이 잘 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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