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복지 위기가구 지속적인 발굴․지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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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복지 위기가구 지속적인 발굴․지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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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등 지역 특성 반영한 예방적 체계 구축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군은 2021~2022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9일,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전국 23개 지자체(실적우수 13, 우수사례 10)를 발표하였고, 횡성군은 실적 우수 지자체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횡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를 내었으며, 주민주도의 외로움 정책 추진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인적자원을 통한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체계 구축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업무 중심 민간기관(우체국, 한전, 상하수도사업소, 의사회)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찾아주소로(路)’와 ‘외로움공감단 「베프」지역복지활동’, ‘외로움공감 2129 복지콜센터’운영은 횡성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일선에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위기 가구를 살피는 읍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력기관, 그리고 베프 지역복지활동가들의 숨겨진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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