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여학생택견교실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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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여학생택견교실 운영 예정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2.05.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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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학생택견교실 운영 20개소, 5월 27일까지 모집
전국 여학생택견교실 운영 20개소, 5월 27일까지 모집. 김의택 기자
전국 여학생택견교실 운영 20개소, 5월 27일까지 모집. 김의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청소년체육부 공모사업인 ”여학생스포츠교실“에 선정된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5월 27일까지 여학생택견교실을 운영할 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학생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기 여학생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수준별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은퇴선수, 지도자 등을 활용하여 종목별 강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타 부대 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학생택견교실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택견 클럽,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 20개소에서 운영되며, 전국 유·청소년 여학생 누적 인원 4,000명이 해당 사업으로 수혜를 입는다. 강습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부대 행사로는 온라인 경연대회와 함께 수원 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공연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택견회 김현경 대리는 ”택견은 한복(철릭)을 경기복으로 착용하고, 모든 경기용어가 순우리말로 되어있는 대한민국 전통스포츠이다. 최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한복을 입은 중국인이 등장해 굉장히 논란이 되었는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우리나라 전통스포츠인 택견을 직접 배우고, 경기복을 착용하면서 청소년 문화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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