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10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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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10위 기록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05.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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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 스피드 남자부 6위, 정미진은 여자부 7위 달성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10위 기록한 이도현 선수 (사진=클라이밍 연맹)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10위 기록한 이도현 선수 (사진=클라이밍 연맹)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남자부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이도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IFSC 월드컵 남자 볼더링에서 최종 10위에 오르고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이 12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볼더링은 일본의 후지 고고로, 나라사키 도모아, 오가다 요시유키가 1~3위를 휩쓸었다.

여자부 볼더링에선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이 13위로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나탈리아 그로스먼(미국)이 우승했다. 스피드 여자부는 알렉산드라 밀로슬라프(폴란드)가 우승했다.

앞서 6일 치러진 스피드 남자부에선 베드리크 레오나르도(인도네시아)가 정상에 올랐다.

예선에서 세계신기록(5.17초)을 작성했던 키로말 카드빈(인도네시아)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엔 이승범이 스피드 남자부 6위, 정미진은 여자부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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