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의원, 천안시 백석동 파크골프장 조성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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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의원, 천안시 백석동 파크골프장 조성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2.05.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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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지 부지에 조성, 올해 말 착공 시작으로 다가오는 20203년 6월에 준공 목표
박완주 의원
박완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이 오늘(4일) 천안시 백석동 파크골프장(36홀)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현재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매립지 부지에 조성될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 말 착공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20203년 6월에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44억 원이며 이 중 박완주 의원의 행안부 특교 확보로 국비 10억 원이 보태진 것이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스포츠 중 하나로 지난해 기준 천안시의 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 수는 1,340명으로 3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나날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천안시민의 파크골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3곳밖에 없어 파크골프장 조성을 늘려달라는 시민의 민원도 재차 제기된 실정이다. 행안부 특교 10억 원으로 사업이 본격 가시화될 전망이다.

박완주 의원은 “최근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중·노년층이 즐길 수 있는 웰빙스포츠 중 하나로 파크골프가 각광받고 있다”며 “백석동 파크골프장 (36홀) 조성 시 백석동은 물론 불당동, 차암동 등 인근 주민 약 22만여 명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금번 확보된 특교 10억 원이 웰빙문화 도시 천안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실버체육 활성화 도모에 앞장 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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