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희 1년 1개월 만에 금강장사 정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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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희 1년 1개월 만에 금강장사 정상 올랐다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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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꽃가마 탔다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황성희(울주군청)가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황성희(울주군청)가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성희(28·울주군청)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90kg 이하) 정상에 올랐다.

황성희는 2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유영도(38·구미시청)를 3-0으로 제압했다. 

2021년 3월 인제장사 대회에서 생애 첫 금강장사에 등극했던 황성희는 1년 1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황성희(울주군청)가 이대진 감독(오른쪽 네번째), 이진형 코치(왼쪽 세번째) 그리고 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황성희(울주군청)가 이대진 감독(오른쪽 네번째), 이진형 코치(왼쪽 세번째) 그리고 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6강과 8강에서 유환(제주특별자치도청), 이주용(부산갈매기)을 2-0으로 제압한 그는 4강에서 김민정(영월군청)마저 연이어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또한 들배지기로 첫판을 따낸 황성희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황성희(울주군청)
2위 유영도(구미시청)
3위 김민정(영월군청)
4위 김태하(연수구청)
5위 이주용(부산갈매기), 전도언(의성군청), 이민섭(창원특례시청), 신현준(문경새재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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