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댄스스포츠연맹, 금메달 3개 수확
상태바
전남댄스스포츠연맹, 금메달 3개 수확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2.04.27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왈츠·탱고·비에니즈 왈츠 3종목에서 1위, 폭스트롯과 퀵스텝에서는 2위 차지
댄스스포츠 (사진=전남댄스스포츠연맹)
댄스스포츠 (사진=전남댄스스포츠연맹)

전남댄스스포츠연맹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스포츠 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남체육회는 전남댄스포츠연맹이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16회 빛고을배 전국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부문에 출전한 김동수·홍인화 조는 왈츠·탱고·비에니즈 왈츠 3종목에서 1위, 폭스트롯과 퀵스텝에서는 2위를 차지해 종합점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민수·김나연 조가 아마추어 라틴 부문에서는 라틴댄스 5개 종목인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 자이브 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19개 참가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마추어 스탠다드 부문에 출전한 임진수·임세빈 조는 왈츠·탱고·폭스트롯·비에니즈 왈츠 4개 종목에서 1위, 퀵스텝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재웅 전남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