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태풍 링링’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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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태풍 링링’으로 연기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9.09.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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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토)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시민 안전이 최우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태풍 링링’ 북상 예보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연기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태풍 링링’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9월 7일(토) 서울 장충체육관(실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안승화)는 ‘태풍 링링’의 북상 예보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지켜보았으며, 오늘 오전 10시경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대식을 연기하고, 다가오는 전국체전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행사를 기다려온 자원봉사자 및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을 조정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의미있는 발대식이 다시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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