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 공연
상태바
인천서구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 공연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4.20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테크닉, 역동적인 군무에 곁들여진 해설
전막발레 '해적'개최 (사진=서구문화재단)
전막발레 '해적'개최 (사진=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을 오는 30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해적>을 토대로 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재구성해 지난 2020년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테크닉, 역동적인 군무에 곁들여진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호두까기인형>, <말괄량이 길들이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