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PIPFF STAGE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PIPFF STAGE’는 영화제 주행사장인 평창올림픽메달플라자의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대관령의 여름밤을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지고 있다. ‘PIPFF STAGE’는 개막 다음날인 6월 24일(금)부터 26(일)까지 야외 상영 전인 저녁 7시부터 ‘피스데이(Peace day)’와 ‘로컬데이(Local day)’로 3일간 진행된다.
6월 24일(금)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PIPFF STAGE’를 시작하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독특한 음색으로 팬들을 위한 공연에 나선다.
6월 25일(토)에는 달콤한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10CM가 무대에 오른다. 달콤한 멜로디, 솔직한 가사와 마음을 녹이는 음색이 매력적인 10CM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로컬데이(Local day)’인 6월 26일(일)의 아티스트는 김다현과 조명섭이 함께하며 신명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조명섭은 강원도 출신으로 옛 전설들의 환생이라 불릴 만큼 구수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PIPFF STAGE’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트롯가수 김다현이 꾸민다. 김다현은 어린 나이지만 탄탄한 가창력으로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짙은 감성표현과 성인 못지않은 기량을 지닌 대중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김다현은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음색을 ‘PIPFF STAGE'는 마무리를 장식한다.
‘PIPFF STAGE’공연에 대한 문의사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운영팀(event@pipff.org, 070-4216-9733)으로 하면 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