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식 8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세트스코어 2-0(21-8 21-14)으로 완파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2 광주 요넥스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야심찬 도전을 했다.
안세영은 지난 15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세트스코어 2-0(21-8 21-14)으로 완파하고 2주 연속 국제대회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세계랭킹 4위 안세영에게 랭킹 27위 카테통은 처으부터 적수가 아닌 듯 먼저1세트를 21-8로 따내며 리드하더니 2세트 14-14에서는 7점을 연거푸 빼내며 36분 만에 무실세트 승리를 따냈다.
한편 안세영은 세계랭킹 9위 허빙자오(중국)와 4강에서 격돌한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허빙자오에게 패한 안세영은 이번 경기를 통해 허빙장오를 이기고 고향 광주에서 설욕에 성공할 지 흥미진진하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