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버디 6개 쳐 3오버파 75타 기록
임성재(24)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버디 6개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마지막날 부진해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한편 임성재는 2020년 마스터스에서도 준우승에 올라 올해도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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