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후 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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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후 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 시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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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간선임도 1km, 조동임도 0.57km 신설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군은 2022년 임도사업에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임도 신설과 노후 임도에 대한 구조개량·보수사업을 시행한다.

임도신설로는 평안 간선임도 1km, 조동임도 0.57km를 신설하고, 구조개량 사업으로 조둔~향동임도 외 1개소 11.5km, 보수 사업으로 덕거~평촌임도 1km를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신설 예정 노선에 대해서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전 타당성 평가와 설계심의를 통해 사업과 설계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임도는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로 산불 및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재해가 잦아지는 요즘 산림 내 임도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산림의 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임도는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증진하며, 수자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자연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2022년 임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근로자의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주민들 또는 주변 민가나 등산객들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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