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명문대 출신 명품 판매원 남성미(한고은)의 아들이자 고뇌하는 중딩 구준표 역할 맡아
가수 정동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첫 연기 도전을 알렸다.
정동원은 극 중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명문대 출신 명품 판매원 남성미(한고은)의 아들이자 고뇌하는 중딩 구준표를 맡았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지만 고민만 할 뿐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을 위해 모든 감정을 억누르며 오직 '힙합'만을 감정의 분출구로 여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중2병이 찾아오기 전 구준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주변이 모두 어두워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메고 학원으로 향하는 그의 눈이 무언가를 보고 반짝거리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KT스튜디오지니의 2022 첫 드라마로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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