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뮤지션인 동시에, 5세 아들을 둔 아빠로서 청취자의 일상에 공감하는 능력 인정

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를 맡는다.
28일 MBC는 "이석훈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뮤지션인 동시에, 5세 아들을 둔 아빠로서 청취자의 일상에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 DJ로 최적"이라고 이석훈 발탁 이유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수연 PD는 “오전 11시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잠깐 한숨 돌리며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타이밍이다. 이때 이석훈이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로 잠깐 산책을 다녀온다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 '브런치 카페'라는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종환 아나운서의 '그림책 듣는 시간' 리틀홈 이나연 대표의 '주말에 뭐하지?' 등 코너는 '2040' 청취자에 특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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