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쳐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에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작성해 전날(공동 44위)에서 8계단 오른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17타를 기록한 채드 레이미(미국)가 PGA투어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벤 마틴(미국)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2위(16언더파 272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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