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정규리그 3위팀과 4위팀의 마주하는 준플레이오프 통해 막 올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는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다음달 1일 정규리그 3위팀과 4위팀의 마주하는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막을 올린다. 특히 준플레이오프는 두 팀의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에만 열린다.
정규리그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는 3일 진행된다.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은 5일부터 치러진다. 정규리그 1위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상대를 기다린다.
남자부 봄 배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달리 축소 진행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챔피언결정전은 3전2선승제로 끝난다. 경기는 1일부터 격일로 열리며 모든 일정은 9일 종료된다.
9일 챔피언결정전 3차전(오후 2시)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7시로 동일하다.
한편 정규리그 순연과 포스트시즌 준비팀의 준비 시간 부족을 이유로 올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건너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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