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에 밟히는 수모 당해
상태바
안정환,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에 밟히는 수모 당해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2.03.2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원정경기에서의 굴욕을 상기하며 문제점 파악에 돌입
굴욕당하는 안정환  (사진=JTBC 캡처)
굴욕당하는 안정환 (사진=JTBC 캡처)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전주 원정 경기에 참패했던 전설들이 청문회를 통해 분열 원인을 분석하고 팀워크 단련에 나선다. 여기에서 '어쩌다벤져스'의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던 안정환이 전설들에 밟히는 수모를 당하는 장면이 27일 방송을 탈 예정이다.

이날 평소보다 위축된 전설들은 전주 원정경기에서의 굴욕을 상기하며 문제점 파악에 돌입한다. 라면, 핫바 등 갖가지 패배 요인에 이어 맏형 이형택을 향한 폭로가 등장한다.

특히 누군가 "형택이 형 고함 때문에 위축됐다"며 분열의 원인을 이형택에서 찾아 그를 충격에 빠뜨리는가 하면 이형택을 변호하던 이대훈 마저 "그날은 톤이 무서웠다"고 덧붙여 이들의 분열에 더욱 흥미를 모은다.

이들의 갈등을 보던 안정환 감독은 "모든 게 감독인 내 탓"이라며 책임을 통감하며 말하기도 민망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이 긴급 처방은 역효과를 야기해 관심이 집중된다. 거듭된 실패에 "팀이 진짜 바닥이다"라며 습관성 남탓을 시작하는 전설들에 안정환이 중재에 나섰지만 발로 밟히는 굴욕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