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과학 토크쇼
개그맨 강호동·이진호,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신개념 과학 방송을 표방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국과대표' MC로 발탁됐다.
'국과대표'는 과학 기술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과학 토크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과학기술원과 함께 과학 영재들을 조명한다.
30년 방송 경력 강호동은 "지식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소원이 이뤄져서 좋으면서도 걱정되기도 했는데 평소에 안 쓰던 단어들을 접하고 사용하다 보니 신선한 충격이고 뇌가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첫 과학 방송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진호는 "과학 점수는 낮아도 과학을 좋아한다"며 의지를 다졌으며 승희는 남다른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노래 외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국과대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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