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 운영
상태바
서울 동대문구,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 운영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2.03.23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여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할 계획,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 지원
정화여상 가온기자단 홍보물
정화여상 가온기자단 홍보물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상상하던 일을 직접 수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시기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