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발매한 첫 솔로 EP '이타카(Ithaca)' 이후 처음 EP '안티 에고(Anti ego)' 공개
밴드 '국카스텐'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하현우가 3년5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EP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개시한다.
22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현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EP '안티 에고(Anti ego)'를 공개한다. 지난 2018년 발매한 첫 솔로 EP '이타카(Ithaca)' 이후 처음이다.
하현우는 '이타카'에서 통해 꿈과 이상향에 대한 여정의 노래들을 엮었다. 이번 '안티 에고'에서는 한층 더 깊이 있는 내면적인 성찰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앨범 제목 '안티 에고'엔 진정한 자아를 향한 근거 없는 신화 속의 끝없는 갈망이 만들어낸 거짓의 나에 대한 경계와 물음을 담았다.
하현우는 "본래 존재해 있던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인정할 때 너를 향한 진정한 이해와 우리 스스로의 반성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의 적', 공동 타이틀 '뿔'과 함께 '미세레레(Miserere)', '백(BACK)', '나의 적' 리믹스 버전 등 총 5개 트랙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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