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를 기록한 넬리 코다와 격차 0.96점
고진영이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9.99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골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일 랭킹에서 1위를 되찾은 고진영은 8주째 최상단을 사수했다.
고진영에게 자리를 내줬던 넬리 코다(미국)가 9.03으로 2위를 기록한 넬리 코다와는 격차는 0.96점이다.
지난주 LPGA 투어 대회가 치러지지 않았던 탓에 상위권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3위를 지켰고, 박인비와 김세영이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2계단 상승한 9위로 톱10에 새롭게 가세했다.
2주 간 휴식을 취한 LPGA는 24일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을 통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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