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힌 임시완이 부른 '파이어'(Fire) 등이 담긴 웨이브 드라마 트레이서 OST 앨범이 18일 낮 12시 온·오프라인에서 발매한다. 임시완이 부른 OST는 드라마 속 '황동주'(임시완)의 감정을 담아 구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이다.

이 외 수란 '원앤온리'(One&Only), 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진솔의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솔튼페이퍼 '레스트'(Rest) 장희원 '새벽', 그룹 '에이스'의 '버저 비터'(Buzzer Beater) 등을 싣는다. 오프라인 앨범은 주역인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포트북과 가사집을 포함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달 18일 웨이브에서 시즌2 전편인 총 8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C에선 25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홍대의 기자 kbs@kbs11.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