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1억 원 역대 최고 김광현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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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1억 원 역대 최고 김광현 "목표는 우승"
  • 이낙용
  • 승인 2022.03.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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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김광현/사진 홈피캡쳐
기자회견하는 김광현/사진 홈피캡쳐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청산하고 KBO리그  SSG 랜더스로 돌아온 김광현이 올해 80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김광현 입단식에 앞서 SSG 류선규 단장은 취재진에게 "김광현이 올해 연봉 81억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아니었던 김광현은 다른 대형스타들과 달리 계약금을 받을 수 없다. 이에 SSG는 계약금을 주지 못하는 대신 연봉을 크게 늘리고 옵션을 붙이는 식으로 김광현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총액 151억원은 이대호(롯데·4년)와 나성범(KIA·6년)의 15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계약 규모 1위에 해당한다.

류 단장은 "김광현에게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고, 그렇게 금액을 책정했다. (김광현과의 계약은) 비FA 다년 계약 케이스다.  "계약금이 없고 연봉을 다년간 배분하는 구조다 보니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4년 간 구단의 자금 상황을 감안해서 연봉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KBO리그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계약으로 종전 1위는 추신수(SSG)의 27억원이었으나  김광현이  역대 연봉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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