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원,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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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원,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3.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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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키우고, 군민들이 듣고 싶은 음악 연주한다는 취지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사진=횡성문화원)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사진=횡성문화원)

횡성문화원(원장 박순업)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선사하여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2022년 3월 25일(금)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는 횡성문화원 소속으로 횡성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키우고, 군민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연주한다는 취지로 2021년 11월 12일 창단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택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R.스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헝가리 랩소디 제2번, 영화 ‘미녀와 야수’ 테마,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등 14곡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해금 연주자 ‘마혜령’과 테너 ‘오정환’, 소프라노 ‘한아름’의 협연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횡성문화원이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횡성의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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