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봄꽃 16만본 관내 전역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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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봄꽃 16만본 관내 전역에 분양
  • 차덕문 기자
  • 승인 2022.03.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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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기존 3종과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2종 등 총 5종
봄꽃 종묘장 (사진=김포시청)
봄꽃 종묘장 (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월 14일부터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봄꽃 16만본을 관내 전역에 분양을 시작했다.

오는 3월 25일까지 분양하는 이번 봄꽃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기존 3종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2종, 총 5종으로, 12가지의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대비 2품종을 추가하여 선택지를 늘리고, 다양한 화종을 통해 김포시의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해마다 계절별로 다양한 1년생 꽃묘를 계절별로생산해 관내 전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꽃 이외에 6월과 9월에 여름꽃, 가을꽃묘를 생산, 분양하여 밝고 아름답운 김포시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와 공동으로 계획하여 스스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산톱풀 등 야생화 5종을 시험 재배중으로 향후 도심지 외 도로변 등을 특색있게 꾸밀 수 있도록 시범식재를 준비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기존에 했던 팬지, 비올라, 석죽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를 보면서 김포시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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