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청소년수련관, ‘뮤지컬의 모든 것’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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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청소년수련관, ‘뮤지컬의 모든 것’ 운영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3.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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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는 물론 공연 무대를 만드는 전문분야 배우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천 부평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사진=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인천 부평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사진=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2022년 인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적성분석 ‘뮤지컬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진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시 내 14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각기 다른 내용으로 운영한다.

‘뮤지컬의 모든 것’은 뮤지컬 배우는 물론 공연 무대를 만드는 전문분야(작가, 연출, 무대장치 등)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2년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해 뮤지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선발을 통해 직접 뮤지컬을 제작해 부평아트센터에서의 공연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으로 뮤지컬 및 공연 제작 분야 진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말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적성분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드로잉 크리에이터’를, 2021년에는 ‘목공예가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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