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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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3.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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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 재발 방지 유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 (인천 서구청)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 (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호)는 지난 4일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YOUTH희망+예방사업’은 생명존중, 코로나19 스트레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문제유형별(대인관계, 의사소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정서 행동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만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강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 재발 방지 유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또한 작년에 개발한 코로나19 스트레스 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직접적인 활동 부분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더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매체를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최인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들의 심리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중요해졌다”며 “적합한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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