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결승전에서 탄탄한 팀워크로 회사 명성 높여
생산팀 소속 윤영윤 선수 감투상 수상
생산팀 소속 윤영윤 선수 감투상 수상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사내 야구동호회 ‘쏠라이트’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쏠라이트가 메티스에게 4대9인 5점 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 800만 원을 획득했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은퇴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업팀에 소속돼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서 사회인 야구대회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쏠라이트 남현진 야구단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직원들과 선수 출신 직원들의 단합과 팀워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근무와 훈련을 병행해준 선수 및 스태프 팀원들, 그리고 동호회를 지원해준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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