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kt, 현대모비스총 1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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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kt, 현대모비스총 10명 추가 확진
  • 이낙용
  • 승인 2022.0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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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캡쳐
사진/온라인캡쳐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 경기 연기가 결정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5일 "인삼공사에서 선수 3명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선수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선수단 구성이 어려워져 인삼공사의 2경기를 연기한다"고 알렸고,  "KT도 5명이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총 8명이 선수단에서 빠졌다"며 경기 연기를 알렸다.

이어 인삼공사는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KT는 같은 날 고양 오리온전이 미뤄졌으며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선수 2명이 PCR, 1명이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L은 현대모비스의 나머지 선수는 음성이 나와 15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를 예정대로 치른다고 전했다.

KBL은 신속항원 또는 PCR 검사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의 방역지침과 자체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한 뒤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양성 판정자 또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선수단 구성이 가능하면 경기는 예정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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