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꿈은 이루어진다! 나도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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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꿈은 이루어진다! 나도 영화배우’
  • 곽행득 기자
  • 승인 2019.08.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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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배우들과 함께 낭독극 제작-
총 3개의 작품을 3부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영화의전당은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 <시네마낭독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의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에 선정된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은 영화의전당, 부산극단인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 예술동아리가 협업해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연습, 낭독극 제작,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를 기반으로 한 ‘낭독극’을 제작하여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예술가 그리고 동아리 단체가 협업해 지역주민 중심의 생활예술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시네마낭독극장은 시민예술가 그리고 배관공, 마지막으로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총 3개의 작품을 3부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노희경 작가의 전 국민을 울린 감동의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고대 그리스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로이>와 희곡 <안드로마케>, 식민지적인 농촌현실을 냉정한 시각으로 객관적인 사실성을 보여주는 <뽕>을 낭독극으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시네마 낭독극장은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과 함께 제작 운영되며, 극단 배관공의 주혜자 연출과 함께 이번 낭독극 공연에 참여할 시민 예술가(배우)를 모집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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