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립리그 출신 마츠다 야스시, LA다저스와 계약
상태바
일본 독립리그 출신 마츠다 야스시, LA다저스와 계약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01.18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저슨는 마츠다의 가능성 보고 계약 맺어
마츠다 야스시 선수 (사진=일본 독립리그 BCL(Baseball Challenge League)
마츠다 야스시 선수 (사진=일본 독립리그 BCL(Baseball Challenge League)

일본 독립리그 BCL(Baseball Challenge League)출신의 마츠다 야스시(24)가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언론들은 이바라키 아스트로플래닛츠의 우완투수 마츠다의 LA 다저스 진출을 보도했다.

최고 155㎞의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지만, 거의 무명이나 다름 없는 마츠다는 고교시절 한 차례도 고시엔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독립리그에서도 실력 검증을 받지 못한 채 지난해에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도 받는 악재에 시달렸다.

그러나 마츠다는 자신의 가능성에 촛점을 마춘 다저스를 향해 "세계 제일의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170㎞의 공을 던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츠다는 193㎝의 장신에 몸무게 93㎏의 신체조건을 가졌으며 그는 3월부터 미국 애리조나의 시설에서 재활을 한 후 8월께 마운드 복귀를 노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