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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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 고태성 기자
  • 승인 2022.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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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모아 리플릿으로 제작·발간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표지 (사진=동대문구청)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표지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이나 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고, 구청 누리집(ddm.go.kr)에 게시했다.

구는 매해 초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모아 리플릿으로 제작·발간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에서 새롭게 달라지는 동대문구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28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 시행,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준비금’의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만 19세~ 만 34세 이하 동대문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사업 시행, 관내 점포 및 시장분석,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기반행정 발판 마련을 위한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개편 등이다.

이 외에도 관내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 시행이나 영아수당 지급, 아동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을 위한 지원 사항도 담겼다.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상세내용은 구 누리집 게시 및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 교육, 교통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별로 새롭게 바뀌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누구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담아냈다”며, “올해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혜택을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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