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 최지만이 타율 0.226, 홈런 12개, 48타점의 성적 낼 것으로 예측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최지만이 올해도 10개 이상의 타구를 날리며 선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최지만이 타율 0.226, 홈런 12개, 48타점의 성적을 낼 것으로 봤다. 이에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0.8로 책정했다.
최지만은 2021시즌 83경기에 나서 타율 0.229, 홈런 11개, 45타점을 기록했고 이에 올해 성적도 대체적으로 지난 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 2016년부터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2018년(10개)과 2019년(19개) 두 자릿수 홈런으로 장타력의 실력을 그대로 입증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 여파에 60경기 미니시즌으로 치러져 3개에 그쳤지만 지난해 다시 10개를 넘기는 실력을 보였다.
한편 탬파베이 타자 중 WAR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 선수는 브랜든 로우다. 팬그래프닷컴은 로우가 33홈런으로 95타점을 만들 것이라면서 예측 WAR를 4.4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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