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교육장 운영해 참가 힘든 대원들 배려
목포시가 상반기 본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 대상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실시된 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년차 민방위대원 1,84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목포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편성되며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국가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훈련, 전기‧가스안전, 화재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참가가 어려운 대원의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중 편리한 일정에 출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훈련 기간 동안 타 지역에 체류하는 교육 대상자는 체류 지역에서 실시하는 보충 교육에 참석해도 수료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 직장과 생업 등으로 평일 교육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9월 6일 야간반과 7일 주말반 교육을 별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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