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시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상금, 역대 최고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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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시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상금, 역대 최고로 증액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1.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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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달러(약 82억7400만원),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약 23억6400만원)로 늘어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총상금이 역대 최고로 증액됐다. (사진=LPGA)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총상금이 역대 최고로 증액됐다.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상금이 700달러(약 82억7400만원),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약 23억6400만원)로 늘어나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이 대회 총상금은 5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였던 터에 내년 적용되는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최고액이다.

올해까지는 총상금으로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의 580만 달러, 우승 상금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150만 달러가 가장 높았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경우 내년 참가만 해도 4만 달러(약 4720만원)를 받게 된다.

한편 한 시즌 LPGA 투어 성적으로 상위 선수만 참가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엔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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