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서 걸출한 성적 거둬
상태바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서 걸출한 성적 거둬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1.11.0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선수단이 4개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2개 획득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선수단이 4개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사진=박영순 선수)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선수단이 4개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사진=육상트랙 박영순 선수)

강진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옥)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선수단이 4개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선수단은 이승용(역도), 오용곤(축구), 이경대(축구), 박광석(볼링), 박영순(육상트랙), 임형빈(육상필드), 이국평(육상트랙), 정지훈(육상트랙) 등 8명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이날 박영순 선수는 육상트랙 종목 선수부 여자 1,500m(T20)에서 5분21초64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400m(T20)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 역도 동호인부에 출전한 이승용 선수는 남자-72kg급 스쿼트(DB)부분에서 135kg을 성공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데드리프트와 파워리프트 종합 부분에서도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이경대 선수는 동호인부 남자 5인제(B2)축구 경기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옥 회장은 “강진군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