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분 1등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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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분 1등상 수상
  • 서세교 기자
  • 승인 2021.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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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진흥원‘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
로핏스튜디오, 초경량 여성 런닝화‘브리즈’개발 -
로핏 스튜디오 – 브리즈 상품/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로핏 스튜디오 – 브리즈 상품/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에서 보육했던 ‘로핏스튜디오’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관의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스타트업 부분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로핏스튜디오는 2020년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특허 출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브리즈(Breeze)’라는 197g대의 초경량 여성 런닝화를 개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로핏스튜디오 심영주 대표는 “브리즈(Breeze)는 여성의 발에 맞는 복숭아뼈, 힐 등을 분석하여 라스트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저비중 고탄성 미드솔인 ‘Wave Foam’을 적용하여 최적의 탄성과 쿠션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의 보행습관을 고려해 아웃솔 디자인을 설계해 발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사업으로, 스포츠 관련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3년 미만)를 대상으로 연간 14개 기업에게 25~40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을 통해 스포츠 - 디자인 기술융합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우리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디자인 기술 융합을 통해 스포츠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확대를 통해 스포츠 관련 디자인기술 특화 창업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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