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문화예술전당 음악분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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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문화예술전당 음악분수 ‘큰 호응’
  • 문순옥 기자
  • 승인 2019.08.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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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에 시원한 물줄기…개장식과 함께 정식 운영
10일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0일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음악분수 개막식은 벨라르떼 컴퍼니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개막점등식,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분수쇼가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식’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10일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식’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 중인 ‘2019 여르미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인근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분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연인들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 전경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 전경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식처로 더욱 친숙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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